미 FDA 지정해역 위생점검 대비 사전 현장 확인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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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023년 미 FDA 지정해역 위생점검을 대비해 3월 23일 옥주원 경제산업국장이 직접 해상 및 육상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거제시는 이번 점검이 2017년 이후 6년만의 점검이기에 더 꼼꼼하고 철저하게 이루어 질 것을 예상하여 해상오염원이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바다공중화장실, 가두리관리사 화장실 등 관리상태 점검을 했다.

또한 육상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오염원 방지를 위한 지정해역 주변 가정집 정화조 수거와 정화조 관리상태 점검 및 보수, 항·포구 화장실 청결상태 확인, 지정해역 주변 하천 청소 등 위생관리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사전 현장 확인은 미 FDA의 과거 위생점검이 이루어졌던 동선을 따라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거제시는 이번 점검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준비를 더 철저히하여 굴 수출이 활발히 이루어져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는 한편 어업인들 및 바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해상에 오염원이 유입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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