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운영 부산시 환경보건센터,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세미나 오는 30일 개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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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운영 부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공동세미나. 동아대학교 운영 부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공동세미나.

동아대학교 운영 부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영습 동아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세미나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 환경보건 모니터링 현황 및 공동연구 방안’이란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부산 북구 만덕동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날 세미나엔 도우곤 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가 ‘(초)미세먼지에 의한 부산지역 건강취약성 평가’, 이상헌 연구사(보건환경연구원)가 ‘부산시 유해대기물질 현황과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승호 동아대 의대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2부에선 ‘부산시 최근 10년간 대기오염물질의 시공간 분포 분석’(황용식 신라환경 대표), ‘부산시 교통혼잡지역 모니터링:건강영향조사를 중심으로’(이가빈 환경보건센터 연구원) 등이 다뤄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환경보건센터(051-240-2614)나 이메일(jaehee818@dau.ac.kr)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대는 지난해 3월 지역 맞춤형 환경보건 정책 수립과 주민 체감 환경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부의 권역형(부산시) 환경보건센터에 선정됐다.

부산시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 관련 조사연구, 예방 및 교육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사전 감시체계와 위해소통체계 구축 등 부산시민의 보건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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