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전문체험활동 진행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센터장 한동석)는 지난 1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SEED'(이하 SEED)에서 주말전문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주말전문체험활동은 청소년이 진로 및 직업체험,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14명의 청소년이 경남 양산 소재의 딸기체험농장에 방문하여 딸기 수확 체험을 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딸기 따보는 것이 처음이었는데 재밌고 좋았다”며, “레크레이션하면서 친구, 선생님과 친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및 부산진구청에서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청소년에게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활동 프로그램 제공 및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SEED는 청소년이 씨앗 속에 감추어진 원대한 꿈과 희망을 펼쳐 지역과 세계의 큰 기둥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뜻하는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명칭으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방과 후 생활세계 통합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교과지원학습(국어, 수학, 영어, 사회, 역사), 필라테스, 체육, 우쿨렐레, 공예수업, 자기개발활동, 가족프로그램,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문의는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