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소방서, 안전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 소방안전대책 추진
부산 항만소방서(서장 이시현)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북항재개발 구역 일대 안전점검과 소방정대를 활용한 해상순찰을 진 행하는 등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항만소방서는 3월 초 선박수리업체(17개소) 대상 화재안전조사 및 관계인 교육컨설팅을 시작으로 29일에는 북항재개발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정대 해상순찰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시현 항만소방서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장 및 선박수리 업체 간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 며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