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지난 23일 대학본부동 3층에서 ‘2023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건축학부 최민준 학생 외 6명은 1학기 동안 단원으로 활동하며 대학혁신지원사업 관련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학생 의견 수렴을 통한 단위 사업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발대식 이후 첫 행사로 학내 벚꽃축제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학생 참여 및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지급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부·울·경 21개교(2023년 기준)가 참여하는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 및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