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1분기 노사협의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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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지난 28일 공사 4층 BMC홀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부산도시공사지부(지부장 조준우)와 2023년도 1분기 노사협의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관련 규정 개정, 직원 인센티브 지급 및 사내교류·행사 활성화 등 12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노측대표 조준우 지부장은 “직원들의 근로여건개선을 위해 노·사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사측에 감사드린다” 면서 “직원들의 복지증진 뿐만 아니라 공사의 발전을 위해서도 사측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사측대표 김용학 사장은 “노사협의회는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사협의회 개최를 통해 임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공사는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公社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창구로서 매분기 노사협의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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