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를 위한 안락2동 통장협의회, 도시환경정비 활동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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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안락2동(동장 강민구)은 지난 3월 8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안락2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윤옥)와 함께 관내 주요 불결지, 대로변, 주거지 등을 중심으로 단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고 현지실사단 방문을 대비하기 위해 모두 모여 진행한 청소 활동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천천 카페거리와 안락 그린라인 파크, 안락2동 주거지 밀집 구역과 대로변 등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과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쾌적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행사뿐만이 아니라 안락2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불결지 11개소를 지정해 클린지킴이 조를 구성하고 매주 3회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 중이다.

조윤옥 안락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매일 우리가 지내는 동네를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매번 환경정비 활동을 할 때마다 사람들이 쾌적하게 지내는 것 같아서 보람이 난다”라고 말했다.

강민구 안락2동장은 “매번 우리 동네를 위해 청소 활동을 해주신 안락2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활동 모두가 2030부산국제박람회 유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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