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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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3월 29일 영도구청(구청장 김기재), 영도경찰서(서장 이병학), 영도구모범운전자회(회장 강석산) 등 5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단횡단 및 불법 주정차 전면 금지를 홍보하고 교통안전 홍보용 전단지를 나눠주며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서행 운전과 신호준수 등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오는 4월 중에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매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 및 어린이가 안전한 영도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관계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영도구내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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