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EXPO 희망정원’ 조성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EXPO 희망정원’을 주민친화형 친수공원인 용호별빛공원에 조성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정원 조성에는 대한민국 화훼명장(이윤희)이 디자인하고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다온단 등 남구민 150여 명이 정원 조성 마무리 작업에 참여하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

용호별빛공원 잔디광장 660㎡ 면적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다양한 봄꽃 20여종 42,500본을 전시하였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EXPO 희망전망대)도 마련했다.

4월 3일부터 16일까지 주민에게 개방하여 공원을 방문하면 다양한 봄꽃을 즐길 수 있다. 안내판의 QR코드로 접속하면 ‘함께 만드는 EXPO 희망정원’ 홍보 영상을 볼 수 있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응원 SNS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부산에 유치해” 구호를 구민들과 외치며 “2030 엑스포가 부산에서 꼭 유치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