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꽃장식 및 온천천 볼거리 다양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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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가 새봄을 맞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로 부산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구는 봄철 유동 인구가 집중하는 지역에 도시미관 개선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은 꽃장식 화단 등을 설치했다.

▲도시철도 동래역 일원 거대 꽃탑 1개소 설치 ▲온천천 목재 데크 일원 LED 빛 조형물 3개소 설치 ▲온천천 제방사면 활용하여 봄 화초 화단 조성(봄 팬지 등 화초 5만 본, 조성 면적 650㎡) ▲온천천 둔치 내 보리·유채밭(4590㎡)을 조성해 동래구민뿐만 아니라 봄철 동래구 관광객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온천천 카페거리 목재 데크 일원에서도 ‘내가 꿈꾸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을 5월 말까지 전시한다. 전시작품은 여고초등학교 학생의 ‘빛나라 2030부산엑스포’ 및 낙민초등학교 학생의 ‘바닷속 해저도서관’ 등 84점이다. 참여 학생과 가족들은 세계박람회 유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가족 간 추억을 만들 뜻깊은 기회였다고 했다.

한편 봄철 개화기 온천천 벚꽃, 유채꽃, 연산홍의 삼색·삼중창이 선사하는 동래구 명소인 온천천 수안초~카페거리 일원에서는 주말 나들이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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