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민 건강증진 위한 '건강백세 어울림 한마당' 열려
동의대학교지역콜라보센터와 동구보건소가 지난 20일 시민마당 야외광장과 구.코로나19백신접종센터에서 ‘건강백세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의대학교 소방방재행정학과, 국제관광경영학과, 외식경영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한의학과,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레저스포츠학과 학생 및 교수들이 참여하여 생활안전교육, 전통의상체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교육, 구강건강관리교육, 골밀도측정 및 갑상선 관리 관련 교육, 물리치료, 한방진료, 스마트폰사용법 교육, 수건 만들기, 탄력밴드 활용 홈트레이닝 교육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동으로 참여한 동구보건소는 혈압, 혈당 측정, 만성질환 상담, 정신건강상담, 치매자가진단교육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연․절주사업, 구강보건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모자보건사업, 결핵관리사업 및 장기및인체조직기증, 마을건강센터, 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아토피케어센터 등을 홍보했다.
김유정 보건소장은 “구민들이 모두 건강하게 백세시대를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는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안전, 디지털 교육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좌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백세어울림한마당'을 진행한 바 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