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도서관, '어린이 디지털 예술 클래스' 운영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영도도서관(관장 김경미)에서는 전문 역량을 갖춘 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활용해 ‘예술로 그린 들락날락’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창의성 증진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어린이 디지털 예술 클래스」 프로그램은 6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현재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문의는 영도도서관(419-4834)으로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장면들을 탐구하고 360 카메라로 촬영한 후, 촬영된 사진들을 태블릿을 통해 편집, 디지털 드로잉하여 나만의 상품을 제작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디지털 예술 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과정의 창작 체험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변화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지역 아동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