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실버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 개최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박현숙 센터장은 최근 ‘실버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하여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취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는 예비요양보호사의 전문가 양성과 노인 돌봄 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각 분야의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여 진행됐다. 이 회의에서는 부산 내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과 직업교육훈련 참여 훈련생들의 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회의에 참여한 한 위원은 노인 돌봄 전문가 양성에 관한 정보 공유와 교육생 알선을 통한 연계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나타내며, 필요한 자료를 요청한다면 자료를 공유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새일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정보 습득에 유익한 회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은 교육과정에 반영되며, 구인 수요에 맞는 구직자 연계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현숙 센터장은 "실버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구직자의 역량을 강화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훈련생들의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지하철 사하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