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오늘(24일) ‘2023년 지역혁신프로젝트 3차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부산 브릿지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대표 및 인사 담당자와 함께 제조 및 전문서비스업에 해당하는 브릿지 산업군의 동향 파악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해 유사 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열렸다. 브릿지 산업에 대해 기업 운영 시 인재 채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채용된 인력 관리의 어려움 등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고용서비스 지원 사업의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올해 ▲지역별 채용박람회 ▲맞춤형 기업 교육 ▲현장직무연수 등 참여 업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기업체에서 느낀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앞서 10월에 사상·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도 1,2차 네트워크 회의가 진행되어 참여한 기업체의 다양한 개선 의견을 논의하고 상호지원협약을 체결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3차 네트워크 회의는 사전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인력 채용 지원을 위한 ‘맞춤형 기업 교육’을 병행해 업체 수요에 따른 고용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취·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부산 소재 기업 및 시민은 문의 후 상담이 가능하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