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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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국제몰입형기술혁신협회 (IAITI :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Immersive Technology Innovation), 그리고 동의대학교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가 힘을 합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이하 진흥원)은 국제몰입형기술혁신협회 (협회장 Timothy Jung) 및 동의대학교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 교수)와 함께 21일‘글로벌 디지털 매력도시 부산’조성과‘글로벌 이코노미 플랫폼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분야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글로벌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당사자들이 한 뜻을 모아 성사되었다.


IAITI는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교 티모시 정(Timothy Jung) 교수가 대표인 단체로 메타버스 및 IT 기술의 최신 동향과 연구를 진행 중이다. 동의대학교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는 지역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융합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 중에 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분야에서의 협업 프로젝트 발굴 등 부산 디지털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은 국내외 유수기업과의 협력, 파트너십을 다년간 구축해오면서 기업과 청년이 머무는 도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으로서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부산지역의 글로벌 디지털 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더욱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에도 우수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디지털 기업들의 글로벌 사업 참여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고, 글로벌 기업이 부산에 유입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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