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 ‘다문화 가족건강교실 「엄마는 가족 건강 지킴이」’ 운영
부산진구보건소(보건소장 정규석)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2주간 매주 수요일, 금요일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거주중인 자녀를 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다문화 가족건강교실「엄마는 가족 건강 지킴이」’를 운영하였다.
‘다문화 가족건강교실 「엄마는 가족 건강 지킴이」’는 영양운동구강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부산진구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와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영양교육: 균형잡힌 식습관을 위한 다양한 영양소 활용법, 우리아이 편식예방과 영양관리, 한식 알아보기-고추장 담그기 ▲운동교육: 코어근육 향상을 위한 밸런스 트레이닝 ▲구강교육: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관리 ▲응급처치교육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건강한 식재료를 섭취하면 가족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 선생님의 설명에 감사드린다. 이번 학습을 통해서 많은 지식을 습득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진구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관리·구강·영양·신체활동 등 여러 분야에 대한 건강측정·상담, 건강프로그램·건강동아리 운영 등으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