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 사진영상학과, 2024학년도 2학기 첫 스터디 개최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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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즐거운 사진하기’ 스터디 개최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영상학과는 지난 26일 2024년 2학기 첫 스터디 ‘즐거운 사진하기’를 진행했다.

jfif" alt="부산디지털대 사진영상학과 학생들이 둘러 앉아 스터디 회장 주도로 스터디를 하고 있다" /> 부산디지털대 사진영상학과 학생들이 둘러 앉아 스터디 회장 주도로 스터디를 하고 있다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영상학과는 지난 26일 2024년 2학기 첫 스터디 ‘즐거운 사진하기’를 진행했다.

이번 스터디는 사진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과 사진 작업에서 고민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사진을 보다 즐겁게 작업하는 방법을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터디 회장 주도로 진행된 이 스터디는 멤버들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2학기 동안 ‘즐거운 사진하기’를 주제로 지속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자신이 작업한 사진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사진 촬영 후의 프로세스—파일 정리, 분류, 프린트—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사진 작업의 기초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스터디 2부에서는 학교 소향갤러리를 방문해 갤러리 시설을 둘러보며 학과 전시회 준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학생들은 실제 전시 공간을 체험하며 작품을 어떻게 전시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영상학과 이진영 지도교수는 “이번 스터디는 ‘즐거운 사진하기’라는 슬로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 작업하고 그 과정에서 인간의 삶을 어떻게 풍요롭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귀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이 이번 스터디를 통해 미래의 사진가나 영상 제작자로서 자신의 길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스터디는 학생들에게 사진 작업의 실질적인 방법론 뿐만 아니라 작품을 통해 삶을 더 즐겁게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스터디와 전시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영상학과는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입학상담 예약 신청을 진행 중이다. 사진영상학과는 1인 미디어 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사진 전문가'와 '영상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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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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