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부 지원으로 제공되는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한 과정은 수강생들이 부담 없이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민내일배움카드제도는 실업자 및 재직자들이 직업훈련 및 직무향상을 위해 희망하는 직무에 역량 개발을 위해 활용하는 이들이 많다.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의 국민내일배움카드 과정에는 IT(정보화)과정, 정리수납전문가, 아이돌봄인력양성과정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며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기술을 배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뿐 아니라 일반 유료 교육과정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개인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떡제조, 조리분야는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의 특화 교육으로 기본과정 외에도 심화과정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강사진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는 윤나영 관장은 “여성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경력단절여성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들이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는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능력개발팀 또는 해운대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