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해운대구 여성리턴십 지원 사업 ‘평가회’ 진행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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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는 지난 18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2024 해운대구 경력단절여성 새출발 디딤돌 여성리턴십 지원사업’(이하 해운대구 여성리턴십 지원사업) 성과 평가회를 여성리턴십 참여기업과 인턴, 관계기관과 사업수행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여성 리턴십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15개의 기업과 15명의 경력단절여성에게 기회를 제공했으며, 기업체는 여성리턴십 사업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찾고 참여인턴은 일 경험 기회 뿐만아니라 재취업에 필요한 직무역량과 직무 적응력이 향상되는 등 양방향 모두의 호응이 높았다.

해운대구와 수행기관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개선, 경력단절여성들이 더욱 행복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리턴십사업 평가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어려운 재취업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리턴십사업의 성과 공유로 이 사업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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