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남은행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54명 참여하여 540만원 기탁
김해시는 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 고향사랑기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54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랑의 김장나눔,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지원금 기탁 등 김해시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경남은행 최진권 동부영업본부장은 “우리가 동참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김해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연말정산을 하는 직장인이 대부분 참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500만원 한도로 기부가 가능하고, 김해시 답례품 중 포크밸리 한돈, 가야뜰쌀, 김해사랑상품권, 김해뒷고기 중 선택하면 된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