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28일 박재아 이사장의 취임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이웃을 돕기 위해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74포, 20kg 2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재아 이사장은 “저희 새마을금고는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원한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민채 남구 대연5동장은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 주신 쌀은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내 더 많은 기관과 개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 76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