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이제 우리 청년들이 해! 봄!
'2025년 NA(Not Alone)의 시작'을 함께 해줘!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는 고용노동부와 동래구의 컨소시엄사업으로 3월 11일 장기 1기 20명을 시작으로 장기2기와 중기 1기 까지 개강을 진행하고 있다.
장기와 중기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인기강좌 MBTI(자기이해)와 건강한 루틴 만들기 등 가벼운 몸풀기 강의로 시작했다. 외부활동은 산뜻한 봄을 맞이하여 스마트 팜 업체를 방문, 도시 속 농업을 실제로 경험하며 유기농 샌드위치도 만들어보기도 하였다. 또한 뮤지엄, 웹툰센터 등 전시 관람을 하며 풍부한 감성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도서관, 박물관 등을 방문 관람하며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검색한 정보와 자료를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 알아보기도 하였다.
참여자들을 인솔하고 있는 컨설턴트들은 외부활동프로그램들을 진행 하는동안 참여자 간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면서 관계 및 사회성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운영팀은 남아있는 기간에도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홍보기획동아리 활동이나 작년에 참여했던 선배들에게 듣는 사회진출 노하우 족집게 문답 시간 등을 진행하며 아울러 제과제빵, 항만공사방문, 중장비업체 방문 둥 직업,직무 체험들이 기다리고 있어 청년들에게 흥미롭고 직접 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이수시간을 채울 것이라고 귀뜸 해 주었다. 또한 자기욕구 이해, 관계성 회복 및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여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 전 했다.
올해 장기 프로그램은 마감이 되었지만, 아직 중기와 단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남아있으며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