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사하구 직장적응 지원’ 참여자 모집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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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기업 재직하는 관리자 및
신입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무료 제공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쉬었음’ 청년 인구 감소와 ‘신입직원’의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도부터 ‘직장적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지원을 받아 사하구 기업에 재직하는 관리자 및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업은 금년도 말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크 포럼 △신입직원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어 신입사원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직장적응 지원’ 사업은 기업과 청년 인재 모두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두 가지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CEO,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대상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 은 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된 내용으로는 청년세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청년세대를 위한 관리자 맞춤형 리더십 등으로 이루어진다.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유연한 업무환경 조성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을 통해 기업 내 세대 간 이해와 협업 문화를 촉진하고, 청년 세대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조직문화 트렌드를 반영하여 장기적인 조직 성장 기반 마련을 도모한다.

재직기간 3년 미만 신입직원 대상 ‘신입사원 온보딩 교육’ 은 입사 3년 미만, 만 39세 미만의 청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상호 교류 프로그램, 생성형 AI를 활용한 직무역량강화, 창의적 활동을 통한 직장 내 스트레스 관리법 등 실질적인 적응과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12시간에서 20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직무 만족도 향상과 이직률 감소는 물론, 청년 개인의 지속 가능한 커리어 성장을 위한 탄탄한 커리어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특히 본 사업은 사하구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사하구 재직 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안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 과정 수료자에게는 '이수증‘ 수여와 기념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금년도 연말까지 진행되는 ‘직장적응 지원’ 사업은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지원책으로 사하구 소재 기업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

직장적응 지원사업 참가문의는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하면 된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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