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문현1동, '행복꾸러미' 사업 추진
저소득 홀로어르신에게 맞춤형 생필품 지원
부산 남구 문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홀로 어르신을 방문해 ‘행복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 사업은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긴급 지원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문현1동 복지특화사업이다.
건강이 좋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에게 휴지 및 삼푸, 카레 등 약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면서 건강생활지원센터 간호사가 혈압, 혈당 체크 등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나눔으로 행복한 문현1동'은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를 적극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