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 손뜨개 수세미 160개 후원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고사순)는 지난 9일 영선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영)를 방문하여 손뜨개 수세미 160개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영선2동 자원봉사자들이 틈틈이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손뜨개 수세미를 제작한 것으로 봉사자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전달된 수세미는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세대, 경로당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고사순 캠프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는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지역사회의 나눔과 선행에 앞장서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며, 따뜻한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영선2동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