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중1동, '새마을 환경 짝꿍'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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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중1동 행정복지센터는(동장 송명성)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수진), 새마을문고(회장 윤정숙)와 함께 정기적으로 솔선수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중1동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시작된 '새마을 환경 짝꿍' 활동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계도, 불법투기 방지 캠페인, 잡초 제거 등의 활동도 병행하며 마을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율 환경정비 모델로서, 주민 주도형 마을가꾸기 실천 사례이다. 이들은 '새마을 환경 짝꿍'이라는 이름으로 뜻을 모아 매주 지역 내 주요 골목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

송명성 동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현장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며 "이러한 자발적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중1동은 새마을 환경 짝꿍 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 확대와 함께 주민 자율 환경정비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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