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대연5동, '기억충전 두뇌튼튼'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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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민채)는 지난 6월 19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프로그램 '기억충전 두뇌튼튼'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감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대연5동 2층 프로그램실에서 4주간 진행된다.

인지활동, 공예활동, 뇌신경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활기찬 일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채 남구 대연5동장은 “이번 치매 예방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치매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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