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직장적응 지원 사업 신입직원 온보딩 추진
신입직원 온보딩 2회차 교육 운영 모습.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는 금년도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5년 부산시 사하구 직장적응 지원’ 사업을 통해 ‘신입직원의 온보딩 교육’ 및 중간 관리자 대상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신입직원 온보딩 프로그램은 상호교류 프로그램, 직무역량강화, 스트레스 관리, 커리어 목표 설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층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입사 초기 겪는 어려움을 보완하고 신입직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서○, ㈜와이○○○○, ㈜창신○○○ 등 사하구 산업단지 내·외 기업에서 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금주에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은 바벨탑 어드벤처, 네임텐트 등의 팀빌딩을 통한 신입직원 네트워킹과 디지털 협업 툴(Notion)활용 등의 직무역량강화를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지원을 받아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며 사하구 소재 기업들의 청년친화 조직문화 형성과 신입직원들의 장기근속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추후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1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진행되는 신입직원 온보딩 프로그램은 신입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초기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원활한 조직 적응을 유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쉬었음’ 청년의 전환을 조기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