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대연3동 '마을부녀회, 사랑의 여름이불 나눔 행사
부산 남구 대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수희)는 지난 7월 11일 관내 홀로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이불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강이 염려되는 관내 홀로어르신 60명에게 안부를 묻고 까슬까슬하고 시원한 여름용 이불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수희 남구 대연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