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활동가 25명이 인제대에서 받은 연수는?
청소년 흡연과 유해 약물 예방 위한 연수
마약과 담배 등 여러 분야 전문가 초빙해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 상대로 교육 실시
경남 지역 활동가 25명이 인제대에서 ‘2025 청소년 흡연과 유해 약물 예방 연수’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약학관에서 ‘2025 청소년 흡연과 유해 약물 예방 활동가 연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경남교육청과 인제대 금연교육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연수에는 경남 지역 청소년들의 흡연과 약물 중독에 관심이 많은 활동가 25명이 참가했다.
인제대 금연교육연구소는 이번 연수에서 청소년에게 유해 약물의 피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여러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강사로는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를 비롯해 이화여대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 제갈정 교수,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 가야대 사회복지상담학부 김선영 교수, 전 경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김대규 계장 등이다.
강사들은 활동가들에게 △니코틴의 기능과 금단 증상과 청소년 금연 교육 방법 △청소년 음주의 폐해와 예방의 필요성 △마약의 개념과 분류 △마약 중독자 치료와 마약류 범죄 △찾아가는 흡연과 유해 약물 예방 체험과 실습 등을 실시했다.
활동가들은 경남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흡연과 유해 약물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제대 원종하 금연교육연구소장은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약물 사용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수료한 활동가들이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 지도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흡연과 유해 약물 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대 금연교육연구소는 최근 인제대 자체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연구소로 평가받았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 이경민 기자 mi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