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 부산시민·농업인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농협(본부장 이수철)은 관내 지역농축협 99개 본·지점과 농협은행 55개 지점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위에 지친 부산시민과 농업인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수철 본부장은 “농협이 만든 무더위 쉼터가 부산시민과 농업인을 위한 '마음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폭염 등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전국 농축협 4897개 본지점, 농협은행 106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경인일보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