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구 용당동위원회, 관내 어르신 '1일 효도관광' 실시
바르게살기운동 부산 남구 용당동위원회(위원장 박태만)는 지난 7월 29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효도관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루 일정은 불국사, 통일전, 서출지 등 경주의 주요 유적을 관람한 후, 여름철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특별히 한방오리백숙을 드시고, 직접 준비한 수육과 시원한 수박도 대접했다.
코로나19 이후 작년에 이어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에게 푸른 녹음의 생기를 선사하는 즐거운 추억 여행의 시간이 됐다.
박태만 위원장은 “올해 효도관광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가져 많은 분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