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부산울산지역본부, 2025년 폭염대비 특별안전점검 및 안전문화행사 시행
건설현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여부 점검
무더위 극복 계절 간식·안전활동 우수근로자 포상 등 행사 시행
LH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희숙)는 31일 부산 명지 2단계 2공구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여름철 폭염대비 특별안전점검 및 안전문화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LH부산울산지역본부 임직원 및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합동으로 진행했고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현황과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안전책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이달의 안전활동 우수근로자를 선정하여 안전물품 포상을 시행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무더위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여름철 맞춤 계절 간식 나눔 행사가 동반됐다.
최희숙 본부장은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건설현장은 근로자 온열질환 등 위험에 특히 취약한 만큼 근로자의 인명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과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