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부산본부, 여름방학 금융특강 진행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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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금융센터 체험형 금융교육 성료

NH농협은행 부산본부(본부장 정민규)는 지난달 31일 부산 부민동 청소년금융센터에서 ‘구덕청소년수련관’소속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금융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청소년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13기 부산팀’이 교육에 함께 참여해 활발한 소통을 이끌며 효과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금융 상식 퀴즈, 은행창구 체험, 용돈 계임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건전한 소비 습관, 금융사기 예방법 등 필수 금융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은행원 역할을 수행해 보는 ‘은행창구체험’은 직업의 이해와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학생들은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에서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자신의 금융생활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했다.

NH농협은행 부산본부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이러한 특강을 꾸준히 운영 중이며, 현재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부산본부는‘행복채움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지역의 아동, 청소년, 금융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금융센터 외에도 학교 방문 및 현장 방문 교육을 통해 2025년 7월까지 총 1083회 교육을 진행했고, 3만 5239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정민규 부산본부장은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농협은행 부산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가 건강한 금융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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