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센텀지구 ESG협의체, 삼계탕 나눔 사회공헌 활동 시행
여름 더위극복 위한 나눔 활동
벡스코(대표이사 손수득)는 12일 센텀지구 ESG협의체 ‘으-쓱(ESG)’ 소속 기관들과 함께 여름 더위 극복을 위한 어르신 ‘삼계탕 나눔 사회공헌’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여름철 기력 회복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필품 전달과 삼계탕을 대접하고, 지역기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 날 행사는 벡스코를 포함하여 협의체 내 8개 소속 기관들의 공동 참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의전당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의 센텀지구 공공기관이 함께했으며, 협의체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삼계탕 배식과 생필품 전달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실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고령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다.
한편 센텀지구 ESG 협의체 ‘으-쓱(ESG)’은 2024년 7월 센텀지구 내 공공기관이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발족됐으며 현재까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벡스코 관계자는 “지역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