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울경 동시 합동 캠페인·점검 실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9월 1일 부산시청에서 유동인구 밀집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캠페인을 전개하고 제조업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점검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노동부 및 공단 전기관이 각 관할구역에서 동시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산재예방 분위기를 공고히 하기 위해 실시했다.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는 5대 중대재해(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및 질식)에 대해 12대 핵심안전수칙을 선정하여 고위험 산업현장을 집중 점검하는 활동으로 불시 점검을 통해 안전수칙을 위반하는 현장에 대해서는 엄정조치하여 안전보건 조치 준수에 대한 인식이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노동부 및 공단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산업재해 주요 위험요인과 예방대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외와 관용없는 점검감독으로 현장의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할 계획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