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65세 이상 중점돌봄군 대상 ‘통합 돌봄 욕구조사’ 실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9월 한 달간 5세 이상 중점돌봄군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위한 욕구 조사를 진행한다.
내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이 중심이 되어 통합지원과 연계를 제공하는 제도다. 사하구는 이에 앞서 지난 7월부터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욕구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실제 돌봄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내년 본 사업에 적극 반영, 사하구 돌봄 모델 구축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 중점관리군과 퇴원환자 등 270명으로 △기본현황 △건강·의료 △돌봄욕구 등 3개분야 2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는 사하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의료급여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진행한다.
사하구 관계자는 "이번 욕구조사를 통해 지역 내 필요한 서비스를 면밀히 분석해 사하구만의 맞춤형 돌봄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