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사상구, '대체인력 지원사업' 현장직무 연수생 모집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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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키움 일자리 상생 대체인력 지원사업'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홍미영)는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와 함께 2025년 구·군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쑥쑥 키움 일자리 상생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 전후휴가 및 육아휴직을 인한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경력 단절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대체인력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현장 직무 연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수생은 기업 현장에서 업무 수행 능력을 실습하고 기업은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이 필요한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다. 참여 기업에는 현장직무연수 운영 시 최대 50만 원이, 연수생(구직자)에게는 최대 10만 원이 지원된다.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를 통해 기업의 인력 공백 문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홍미영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여성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여성 구인기업과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여성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관심있는 부산 소재 기업 및 구직자는 문의 후 상담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사업팀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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