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청학1동, 해돋이마을학교 운영
영도구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정무)는 해돋이마을협의회(회장 이옥자)와 함께 지난달 29일 해돋이마을학교를 개강했다.
해돋이마을학교는 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해돋이마을 특화 활동인 △천연염색 △실크스크린 체험 △마을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내 어린이집 아동과 지역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옥자 회장은 “다년간 쌓아온 해돋이마을 주민들의 재능을 다양한 이웃들과 공유하고 마을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발전과 주민 간 화합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