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새일센터, 9월 11일 ‘경력단절예방 상생 협력 네트워크 회의’ 개최
사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사상새일센터)는 오는 9월 11일 경력단절예방 상생 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지속과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회의에는 지역 내 산업체 18곳, 지자체 및 대학 관계자 5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사상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통해 지역사회·산업계·대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여성 고용 유지와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상새일센터는 경력단절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고용유지, 직장문화개선지원,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