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 상생 협력 네트워크 회의’ 성료
2025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사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사상새일센터)는 2025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경력단절예방 상생 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업체 중간관리자, 지자체,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여성가족과, 사상구청 일자리경제과,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비롯해 부산가톨릭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관계자와 부산시 소재 17개 기업체 중간관리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회의는 △센터 이용 및 협력에 대한 감사패 증정 △우수사례 발표 △경력단절예방 특강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네트워크 시간에는 △일·생활 균형 관련 제도 △직원 장기근속 독려 방법 △중간관리자의 경력단절예방 실천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사상새일센터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자체·산업계·학계가 한마음으로 모여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협력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여성은 물론 모든 직원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상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경력단절예방 인식 확산과 조직문화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여성 고용 유지와 안정적인 경력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