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개학기 '아이 안전 먼저' 캠페인 실시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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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18일 ‘9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문현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안전 먼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불법 주‧정차 차량 ▲어린이 불량 식품 ▲불법 광고물 ▲생활안전 위험 요소 예방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남구는 같은 날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9.1.~11.30.)을 홍보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참여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등 안전 문화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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