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부산북구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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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탄소중립 인식 확대와 노인 일자리 창출 앞장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는 24일 부산청사에서 부산북구시니어클럽(관장 원옥선)과 ‘노년층 탄소중립 인식 확대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 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 운영 중인 시니어 환경교육 해설사 ‘시니어 에코 티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노년층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니어 에코 티처’는 경력과 역량을 갖춘 노년층이 환경교육 해설사로 활동하는 사업으로 202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운영 인원을 확대해 2025년에는 8명이 참여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공단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북구시니어클럽은 시니어 인력 발굴과 근태 관리 및 예산 지원을 담당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서승명 본부장과 북구시니어클럽 원옥선 관장 외 양 기관 관계자 5인이 참석했다.

공단 부울경본부 서승명 본부장은 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노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인식 확산에 기여하는 ESG 경영 실천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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