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1동 인창대연요양병원, 추석맞이 온정가득 쌀 기부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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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인창대연요양병원(병원장 박순규)은 29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2포(500천원 상당)를 부산 남구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인창대연요양병원은 지난 2024년 연말에도 대연1동행정복지센터와 경제적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 의료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부한 바 있다.

박순규 병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남구 대연1동 황상필 동장은 “인창대연요양병원에서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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