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사이버대학교(총장 황주권)는 지난 9월 진행된 ‘공유가치창출(H-CSV) 프로그램 – 장수사진 촬영’의 결과물을 보정·인화하여 고양풍동 숲속마을 1단지, 4단지 관리사무소(소장 박미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리사무소는 대학에서 전달받은 장수사진을 입주민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사진을 받으며 “삶의 한 장면을 정성스럽게 담아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단지 내에서 웃음과 정이 오가는 시간이 이어졌다.

관리사무소는 “어르신들께 의미 있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화신사이버대학는 “이번 활동은 대학과 관리사무소가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