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리턴십 사업참여 인턴 대상 ‘사후관리교육’ 실시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5년 해운대구 경력보유여성 새출발 디딤돌 여성리턴십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월급관리 교육, MBTI 유형 별 향수만들기 특강 등 사후관리교육을 지난 9월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운대구가 경력단절여성의 인턴 근무 경험을 통한 재취업 활성화를 위해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에 위탁한 여성리턴십 사업이다.
월급관리 교육에는 참여자들이 직장 생활에서 받는 급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지출관리, 저축 및 투자 기초 지식 등 실질적인 재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MBTI 성격 유형 별 향수만들기 특강에서는 자기 이해와 자기 표현을 돕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복돋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해운대구 여성리턴십 지원 사업은 단순히 취업 연계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들이 직장에 적응하고 자기 주도적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여성들이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