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 ‘사랑의 손뜨개’ 목도리 나눔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춘화)는 21일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박은란)에서 회원들이 손수 뜬 목도리 150여 개를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 회원 10여 명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직접 뜨개질해 정성껏 목도리를 만든 것으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은란 자원봉사캠프장은 “사랑의 손뜨개 목도리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웃의 온정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춘화 구포3동장은 “환절기를 맞아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 주는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