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맞춤 컨설팅으로 성장 지원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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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업컨설팅’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번 컨설팅은 창업단계에 맞춘 맞춤형 1:1 멘토링으로 예비창업자는 아이템 발굴과 사업계획 수립 중심으로 기창업자는 마케팅, 세무, 브랜딩 등 경영 고도화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당 3회에 걸쳐 컨설팅을 운영해 참가자 90%가 창업관련 역량 향상과 유익한 정보 유입으로 자신감이 상승했다고 응답했으며 컨설팅 이후 사업을 개시하거나 기존 사업을 확대한 비율은 50%로 집계됐다. 나머지 참여자도 2026년 정부지원사업 투자 공모에 맞추어 사업계획서 작성을 준비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 “막연했던 창업 아이디어가 컨설팅을 통해 구체화 되었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는 추진력을 만들어주었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다른 지원사업과의 연계도 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컨설팅을 넘어 실제 창업 실행 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했으며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창업상담 및 직업훈련, 사후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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