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평생학습 활성화 유공’ 기관 표창 수상
지역 주민 평생학습 및
경력개발 지원 공로 인정받아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홍미영)가 지난 24일 사상구청이 주관한 ‘제15회 사상평생교육박람회’에서 지역 주민 평생학습과 경력개발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구청장표창으로 평생학습 활성화 유공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사상구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평생학습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킨 우수 사례들이 선정됐다.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 사회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여성의 경력개발과 자아성장을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과 생활밀착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홍미영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사상구민과 함께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온 모든 강사와 학습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평생학습기관으로서 평생학습을 통한 여성의 성장과 사회참여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는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해 있으며, 여성의 생애주기별 경력개발과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여성 역량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