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감만1동, 어려운 이웃 돕기 헌옷 모으기 운동 전개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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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감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명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을순)와 함께 어려운 이웃 김장 나누기 성금 모금을 위한 헌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0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각급 단체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이번 운동을 통해 10월 30일까지 약 1톤의 헌옷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헌옷 모으기 운동에는 감만어린이집(원장 정혜임)의 원생들도 추억이 묻은 자신들의 옷을 스스로 정리하여 기부했다.

감만1동 새마을부녀회는 2톤 이상의 헌옷을 수거하여 판매대금 전액을 오는 12월 4일 개최하는 ‘감만愛 어려운 이웃 김장 나누기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을순 부녀회장은 "각급 단체와 주민, 어린이집 원생까지 헌옷 모으기 운동에 동참해 줘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정성은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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